국내최초 나폴레옹 유물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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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국내최초 나폴레옹 유물 특별기획전

국내최초 나폴레옹 유물 특별기획전
[나폴레옹 & 조세핀]
(Napoleon Bonaparte & Josephine Exhibition )
-보도자료-
2003. 6. 26
1) 전시 개요
•전 시 명 국내최초 나폴레옹 유물 특별기획전 [나폴레옹
& 조세핀]
•전시형태 프랑스 말메종 박물관, 브아프레오 박물관의 나폴레옹 소장
자료 전시
7월 10일(금) ~ 9월 21일(일) - 총 74일간
•전시기간 2003년
•전시장소 서울 역사 박물관
•전시품목 총 200여 점의 미술작품과 유물
•주 최
프랑스 국립 말메종박물관
•주 관
㈜연.하나로 기획
•후 원
프랑스 대사관, ㈜브릿지 인베스먼트,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 공주
영상정보대학
르노삼성자동차
•협 찬
2) 전시 목록
• 전체 작품 가치 약 300억원, 총 187점의 유
물
특히, 다비드의 대표작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의 경우, 세계 국
보급 유물
• 회화 작품 : 54점
- 17세기 신고전주의 대표작 ‘알프스를 넘는 나
폴레옹’
- 나폴레옹 및 조세핀의 초상화, 주요 전쟁 상황
묘사
• 유물 자료 : 119점
- 나폴레옹의 군대 시절 용품 (검, 의복 등)
- 황제 시절, 황실 용품
• 조각 작품 : 12점
- 나폴레옹의 조각상 및 가족의 석고상 등
☎ 자료요청: 전화/334-9948 팩스/3142-5051 담당 이경호 과장
웹하드/ ID: Napoleon, PW: 1769 / 홍보자료
세계를 제패한 나폴레옹! 영웅을 정복한 조세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그들 생애의 생생한 기록들, 그리고 진귀한 예술작품
200년을 기다려 마침내 만나게 되는 살아있는 역사체험의 장
 ‘나폴레옹과 조세핀’ – 서울역사박물관 7월 10일 온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전시!
국내 최초로 나폴레옹 유물이 공개되는 [나폴레옹 & 조세핀]이 7월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 된다.
프랑스 국립 말메종 박물관과 브아프레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200여점의 나폴레옹 유물과 그림 등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나폴레옹의 청년기에서 부터 장군, 황제, 세인트헬레나 섬에서의
마지막까지 생활소품, 전쟁 당시 사용했던 전쟁도구, 각종 그림
등 200여 점이 시대별로 구분되어 전시된다. 나폴레옹과 관련된 유물과
그 당시의 프랑스의 생활문화까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나폴레옹 사후의 얼굴 /
조각
 이 시대를 이끄는 강력한 리더쉽 – 영웅 나폴레옹을 만난다.
세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국가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그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이시대 상황에서 강력한 리더쉽의 영웅이 필요한 시점일 것이다.
나폴레옹!
프랑스인들에게는 능력 있는 황제이자 당대의 전설이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그를 평가
하는 시각은 다양하다. 정복자로서의 이미지 외에 그는 개혁자이기도 하였다. 나폴레옹은
정부 행정, 민법 그리고 교육분야의개혁을 가져왔으며 그의 나폴레옹 법전은 큰 의미를 남
겼다.
세계를 바라보는 그의 현대적 시각과 그의 천부적 선도(Propaganda)적 감각은 세계
를 매료 시켰고, 세계화가 시작되기 이미 1세기 전에 우리에게 현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그의 장점, 이 역사적 인물을 통해 불같은 의지와 도전정신,
원대한 야망, 날카로운 판단력 등 나 자신을 일깨우고
우리를 둘러싼 이 시대의 상황속에서
진정한 리더쉽에 대한 역사적 교훈의 장이며 아이들에게는 역사체험의 교육장이 될 것이다.
 세계를 제패한 나폴레옹! 그를 정복한 조세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진귀한 유물
이번 전시에서는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가 직접 사용했던 유품들과 당시 상황들을 묘사한 그림들, 그리고 조각품,
그리고 사후, 그를 기리는 갖가지 기념물들이 공개된다.
또한 나폴레옹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 황후의 자리까지 오른 야망의 여인 조세핀의 모든 것
이
베일을 벗는다.
당시의 초상화, 그녀의 드레스, 황실 생활에서의 갖가지 보석과 장식물들….
호기심과 흥미를 끄는 유물 및 예술품들이 가득한 보기 드문 전시이다.
먼저 눈에 띄는 그림이 있다.
우리의 눈에 익은, 아마도 지금 삼사십대의 학창시절에 어느 참고서에 있었던 그림이다.
그리고 ‘나의 사전엔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말과 함께 어렴풋이 기억이 날것이다.
1800년 나폴레옹이 마렝고에서의 승리를 이끌어낸 대담한 작전을 묘사한 이 그림은
18세기 신고전주의 대가 ‘다비드’가 그린 ‘알프스 생베르나르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으로
150억 가치가 있는 진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로마법전, 함무라비 법전과 함께 세계 3대 법전으로 꼽히는
폴레옹 법전(프랑스 민법전)이 포함 되어 있어 정복자로 많이 알려져 있는 나폴레옹의
행정조직과 법전편찬, 교육제도의 재정비등 혁명 이후 사회를 안정시켰던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나폴레옹 하면 떠오르는 반달형 모자,이 모자는 단 한번도 모양을
바꾸지 않았다고 하며 전 생애 동안 170여개의 모자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조세핀이 평생 동안 1천컬레 이상을 수집한 신발, 나폴레옹의 조세핀을 향한 열렬한 사랑
이 담긴
친필 편지까지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일화들이 담겨있다.
유물들을 차근차근 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영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며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세핀의 모피 부츠
유물
10*22cm
제1제국시대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쓴 편지
유물
제1권, No.3
종이
프랑스 민법전
유물
19.5*13cm
1804년
 아이들과 함께 나폴레옹을 만나러 가자
여름방학이다.
아이들과 함께 학습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발길을 옮겨 볼만하다.
어른 들은 알고 있는 나폴레옹!
아이들에겐 교육적이며 어른들에겐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 ‘나폴레옹 & 조세핀’이 개최 된다.
나폴레옹.
프랑스 군대가 정복한 땅 코르시카의 아들로 태어나 프랑스 황제가 되기까지!
이탈리아어 밖에 모르던 아홉 살 아이가 프랑스 땅에 홀로 남아
고독과 열등감을 이기고, 장차 세계를 평정하는 ‘사상 최대의 영웅’이 되기까지!
‘나의 사전엔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라는 말로 유명한 이 역사적 인물을 통해
불 같은 의지와 도전정신,
원대한 야망, 날카로운 판단력 등 아이들에게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스럽게 눈으로만 한바퀴 둘러 봐도 위인 전기 책 한 권을 읽는
듯한 느낌을 갖을 수 있도록 나폴레옹의 일대기별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15세의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청년기에서 부터 장군, 황제,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의 마지막까지
브리엔육군사관학교학생
조각있어
생활소품, 전쟁 당시 사용했던 전쟁도구, 각종 그림 등 시대별로 구분되어
나폴레옹의 일생과 그 당시의 프랑스의 생활문화까지 파악할 수 있는 높이 72cm
1879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아이스크림에 담긴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사랑
이번 전시의 또 다른 재미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역사 속의 재미있는 유래들
을 알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여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아이스크림에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다.
조세핀에 대한 나폴레옹의 사랑은 너무도 끔찍하여 더운 여름날이면 반드시 사랑하는 아내
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냉동기술이 없었으므로 그는 새벽마다 장정
들을 알프스로 보내 산꼭대기의
눈을 가득 싣고 파리까지 급히 달려오도록 했다. 도착하고 나면 산더미 같은 눈은 다 녹고
고작 몇 그릇만이 남을 뿐이지만 여기에 과일즙과 꿀을 넣어 조세핀에게 바쳤다고 한다.
그리고 많이 알려진 네잎클로버, 통조림, 우측통행과 좌측통행, 조세핀의 체취가 탄생시킨
향수에 이르기 까지 재미있는 역사속의 유래 들을 찾아 보는 것도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