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본 경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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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통해 본 경기전망

2009. 8. 26.
곽수종
본문은 삼성경제연구소 및 연구원들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학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캔사스대학교 경제학과 석,박사
• 경력
-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연구원
-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
- 캔사스주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수석연구원 (現
■ 곽수종 수석
삼성경제연구소
I. 주요 경기지수와 해석
II. 걸림돌과 희망
III. 한국경제 조기회복 가능한가?
I. 주요 경기지수와 해석
경기선행지표란?
경기지표
1) 경기선행: 경기순환에 선행하는 지표
(생산, 실업보험, 건설허가,
통화량 공급, 재고, 주가 등 10개 지표)
2) 경기동행: Indicative of what is taking place in
the economy right now
3) 경기후행: Those that come after the turning point
선행지수 구성요소
1) 제조업 근로자 평균 주급, BLS
2) 실업자 보험 수당 평균 신청건수, BLS
3) 소비재 및 원자재에 대한 신규 주문건수, Census, BLS
4) 국방을 제외한 자본재에 대한 제조업 신규주문건수, Census,
BLS
5) 생산자로부터 중간유통업자에게 신상품의 공급, ISM
6) 거주용 신규주택건설 허가 건수, Census
7) S&P500 주가지수, S&P
8) 통화공급 (M2), FRB, BEA
9) 장단기 금리(10년 국채금리 – 연준 기준금리) 차이, FRB
10) 소비자 기대심리, 미시건 대학교
동행 및 후행지수 구성요소
• Coincidental indicators
1) Industrial production index, FED
2) Employee payroll (non-agricultural), BLS
3) Personal income less transfer payments, BEA, NIPA
4) manufacturing and Trade Sales, BEA, NIPA
• Lagging indicators
1) Labor cost index/Unit Output in Manufacturing, BEA, FRB
2) Ratio of consumer installment debt to personal income, FRB, BEA
3) Average prime rate charged by banks, FRB
4) Average unemployment duration, BLS
5) Inventories manufacturing and trade to Sales Ratio, BEA
6) Commercial and industrial loans outstanding, FRB
7) Change in CPI for Services, BLS
Source: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Survey of Current Business
소비하락 정체, 투자 감소 지속
* Actual
Source: The Conference Board
최근 미국경기 선행 및 동행지수
The Conference Board Coincident Economic Index TM (CEI) for the U.S. declined 0.2 percent in June,
following a 0.3 percent decline in May, and a 0.3 percent decline in April. The Conference Board Lagging
Economic IndexTM (LAG) declined 0.7 percent in June, following a 0.4 percent decline in May, and a 0.9 percent
decline in April.
최근월 경기선행지수 변화 추세
Economic Index (MoM)
2
1
LEI
0
CEI
-1
-2
LAG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2004=1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LEI
99.5
98.5
98.1
99.0
100.2
100.9
CEI
103.3
102.5
101.5
101.1
100.7
100.3
LAG
113.9
113.5
113.3
112.5
112.0
110.8
과거 경기선행지표 하락세 비교
Peak in LEI Index Level
Source: BEA,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The Conference Board
동행지수는 하락세….
Note: Shaded areas represent recessions as determined by the NBER 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
잠정 결론: 경기 자유낙하 일단 주춤
Note: 2007년 12월 미국경기 불황 진입
Sources: BEA, NBER, The Conference Board
CEO의 시각
Note: 그림자 부분은 미국경제의 불황기
Sources: BEA, The Conference Board
II. 걸림돌과 희망
경기회복 추세 회복은 아직 시기상조
• 걸림돌 잠재
• 초고인플레이션이 가능
• 달러화 가치 하락
• 미국 금리와 재정
• 고용, 생산, 소비가 모두 바닥인 상황
• 따라서 출구전략은 시기상조
비관 vs. 낙관
• 파생상품시장 문제점 잠재
• 소비자금융부분 연체율 상승
• 실업증가세
• 달러화 가치 하락이 대세
• 인플레이션 압력
• 정부의 재정지출 여력은 무한대이면서 동시에 한계
가 노정
• 희망  10개 선행지표 중 7개가 낙관적으로 전환
사례 1: 금융부문 연체율
부동산
모기지
소비자
금융
2007:4
2008:1
2008:2
2008:3
2008:4
2009:1
주택
3.02
3.73
4.42
5.25
6.34
7.91
상업
2.74
3.44
4.2
4.75
5.43
6.40
전체
2.88
3.55
4.23
4.91
5.87
7.91
신용카드
4.61
4.76
4.89
4.80
5.66
6.50
기타
2.64
2.77
2.82
3.06
3.33
3.53
전체
3.38
3.51
3.58
3.71
4.22
4.70
사례 2: CEO Economic Outlook Survey - 향후 6개월 후~
1. 기업의 판매량은?
2009 2Q
2009 1Q
20084Q
2008 3Q
2008 2Q
증
34%
24
38
67
68
동
20
9
17
25
23
감
46
67
45
7
9
2009 2Q
2009 1Q
20084Q
2008 3Q
2008 2Q
증
12%
9
10
39
33
동
37
25
39
52
52
감
51
66
52
10
15
2. 자본지출은?
사례 2: CEO Economic Outlook Survey - 향후 6개월 후~
(CONT)
3. 고용은?
2009 2Q
2009 1Q
20084Q
2008 3Q
2008 2Q
증
6%
7
9
29
28
동
45
21
32
39
42
감
49
71
60
32
31
자료: Business Roundtable, 2009년 6월 23일 현재
사례 3: 중국, 달러화를 버릴까?
• 달러화 처분: “자살골”
– 지난 6년간 점진적 절상으로 달러표시 자산의 25~30% 손실이 누적
• 타 주요국 통화 매입(비중확대): “실축”
– 위안화 절상속도가 급상승
• 중국의 신뢰도 급락: “무임승차국”
– 점진적 위안화 절상이 불가피
Q
1
• 전세계 주가 급락에서 급등으로
– 신흥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
주요 세계 주가변동률 (%)
’09년 3월 2일 대비 7월 6일 현재
’09.2월 6일 대비 3월 2일
3.5
-1.0
-4.0
-6.0
-7.5
호주
홍콩항셍
-9.9
일본니케이
-15.5
영국FTS E100
-18.3
프랑스CAC40
독일DAX30
-18.0
선진국지수
-14.8
18.1
호주
63.2
46.0
신흥시장지수
인도선섹스
홍콩항셍
33.0
일본니케이
브라질보베스파
39.7
영국FTSE100
15.7
한국코스피
미국다우
-20.1
중국상하이종합
인도선섹스
-9.8
러시아
대만가권지수
49.3
중국상하이종합
브라질보베스파
-17.3
50.3
대만가권지수
-15.3
-15.8
70.8
러시아
40.3
한국코스피
19.4
프랑스CAC40
미국다우
23.1
독일DAX30
25.4
31.8
선진국지수
58.1
신흥시장지수
*자료: DataStream
23
• 글로벌 금융불안 추세적(trend) 완화
– 불안 정도(level)도 Lehman Brothers 사태 이전 수준으로 하락
VIX 추이
씨티, GM
글로벌 경제
파산위험
동반 침체 우려
80
70
구조화증권 손실급증
SIV 유동성위기
모노라인 위기
Bear Stearns
사태
60
50
40
30
20
모기지대출회사불
부실화
19.63
안국면
30.83
31.09
31.01
32.24
금융위기의
80.06 80.86
실물경제 확산 우
금융업계 4분기
려
실적발표우려
70.33
씨티
7,000억 달러
국유화 우려
긴급구제안 부결
56.65
52.65
Lehman
46.72
Brothers
파산보호신청
GSEs 사태 36.22 47.73
28.54
(11/4)
미대통령 선거
오바마 당선
24.99
안정국면
10
1월 1일
4월 1일
* 자료: Datastream
7월 1일
2007년
10월 1일
1월 1일
4월 1일
(8/10)
7월 1일
2008년
10월 1일
1월 1일
4월 1일
2009년
24
위기설과 회복설의 시각 差
시각
주장

대형 금융기관
파산 현실화

주택가격 하락 지속
금융위기설
조기회복설

금융부실 정리 가능

주택시장 회복 가시화
예상
대공황에
버금가는 위기국
면


상반기 중
경기 저점 확인

하반기 이후
경기 회복 본격화
25
[ 대공황기와 현재의 미국 주가추이 비교 ]
120
100
현재
Quo
Vadis?
80
60
Bear market rally?
- 대공황기에도 일시적으로
주가가 반등한 경험
- Dead cat bounce
(Nouriel Roubini)
40
대공황 시기
20
0
주: 시작 시점(t)은 대공황 당시는 1929년 8월, 현재 금융위기는 2007년
10월
자료: Datastream, Dow Jones, Wren Research에 의거해 작성
26
Q1. 금융위기, 진정되고 있나?
A. 금융위기는 진정,
근본적 문제 해결은 요원
27
Q2
• 선진 주요국의 경기하락세 진정, 마이너스 성장은 지속
–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 폭 둔화
–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심리지표 개선
주요국 경제성장률 (전기대비, %)
2008
OECD 경기선행지수 추이
2009
104
2
102
1
2
3
4
1
2
한국
1.1
0.4
0.2
-5.1
0.1
2.3
98
미국
0.2
0.7
-0.1
-1.6
-1.5
-1.0
96
중국
10.6
10.1
9.0
6.8
6.1
7.9
94
0
100
-2
-4
-6
92
유로
존
0.7
-0.3
-0.3
-1.8
-2.5
0.3
일본
0.4
-0.6
-0.7
-3.6
-3.8
3.9
* 자료: SourceOECD
90
88
Jun-07
OECD 경기선행지수(좌축)
-8
OECE 경기선행지수의 전년동월비(%, 우축)
-10
Dec-07
Jun-08
Dec-08
* 자료:SourceOECD
29
•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의 공존
지표

ISM제조업지수 5개월 연속 개선
- 기업체 구매관리자들이 느끼는 경기를 측정
고용조정과
버블해소 과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최근 개선조짐
- 6월 중 일자리 44.3만 명 감소에서 7월 중 일자리 24.7만 명 감소폭이 둔화
- 7월 중 실업률 9.4%로 상승
긍정 시각
생산
및 소비활동 등 경제의 펀더멘털에 변화 조짐
- 6월 산업생산활동이 전월대비 -0.4%에서 7월 0.4%로 반전될 가능성
- 소비심리와 기대심리는 회복세가 다소 주춤
- 미시간대 지수: 57.3(3월) → 65.1(4월) → 68.7(5월) →70.8(6월) →64.6(7월)
- 컨퍼런스 보드: 26.9(3월) → 40.8(4월) → 54.9(5월) →49.3(6월) →46.6(7월)
 금융부실 해결 여부 아직 불확실
부정 시각
실물경제 지표들의 긍정과 부정 시그널이 혼재
 1~2달 또는 1~2분기 경기흐름으로 실물경기 회복을 판단하기는 난

30
• 지표의 절대적인 수준은 여전히 침체 상태
– 소매판매증가율이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
– 경기선행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
미국 경기선행지수 추이
전월대비(%)
미국 소매판매 추이
전년동월대비(%)
1.2
1.0
0.8
0.6
0.4
0.2
0.0
-0.2
-0.4
-0.6
-0.8
-1.0
-1.2
2.0
전년동기대비(%)
12
소매판매
1.0
전년동월대비(우축)
0.0
(자동차제외)
8
4
-1.0
0
-2.0
-3.0
전월대비(좌축)
07.01
07.07
* 자료: Datastream
08.01
08.07
09.01
-4
소매판매
-4.0
-8
-5.0
-12
'07.01
'07.07
'08.01
'08.07
'09.01
* 자료: 미 상무부
31
• 세계경제는 戰後 최악의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
– 2차 세계대전 終戰 이후인 1946년에 -9.4% 성장
세계경제 성장률 추이 (%)
20
15
1차 오일쇼크(1.2%) 2차 오일쇼크(0.6%)
10
5
0
-5
1930
1935
1940
1945
1950
1955
1960
1965
1970
1975
1985
1990
1995
2000
2005
글로벌 금융위기
-10
-15
1980
대공황(-11.4%)
2차 세계대전(-9.4%)
주 : 1930~50년은 OECD의 Angus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
자료 : Angus, Monitoring the World Economy 1820-1992, IFS, World GDP
32
•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
– 2009년 1분기 세계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
• -0.7% (예상)  -2.7% (실적)
• 하반기 세계경제 회복세도 미약할 전망
– 세계경제 성장률: -2.7% (상반기)  -1.2% (하반기)로
하락폭이 둔화되는 정도
2009년 SERI 세계경제 전망
세계 GDP 규모 및 성장률 추이
(전년동기대비, %)
세
계
2009년
(조$)
(전년동기대비, %)
51.0
6.0
4.0
2008
년
상반기
하반기
연간
50.0
2.3
-2.7
-1.2
-1.9
49.0
미
국
1.1
유로지
역
0.7
일
본
-0.7
-3.2
-2.5
-2.8
2.0
GDP 성장률
48.0
0.0
세계 GDP 규모
47.0
-4.6
-8.6
-3.5
-5.3
-4.1
-6.9
46.0
-2.0
2007
2008
2009
-4.0
주: 세계 GDP 규모는 2005년 불변가격 기준
33
• 1단계 : Stagflation 국면 (~2008년)
• 2단계 : Stagnation 국면(2008~2010년)
• 3단계 : 회복기(2010년~) (?)  double dip 가능성
– G7 국가의 재정적자(GDP 대비) : 1∼3%(2007년) → 3∼14%(2009년)
• 경기부양 및 구제금융에 3.8兆 달러 투입
Stagflation
(’07 →’08)
Stagnation
(’08→’10)
Recovery
(’10~)
세계성
장
인플레이션
34
• 재정지출 확대로 선진국의 재정이 급속히 악화
– G7 국가의 재정적자(GDP 대비) : 1∼3%(2007년)  3∼14%(2009년)
• 경기부양 및 구제금융에 3.8兆 달러 투입
• S&P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선진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 旣 조정: 英國(안정적  부정적), 日本(외채 신용등급 2단계 하향조정)
–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제기
주요국의 신용등급 변화
G7국가의 재정수지 추이
4
2
(GDP대비, %)
캐나다
1.4
프랑스
0
-0.5
-2
-4
독일
-3.4
이탈리아
-1.5
-2.5
-2.7
-4.7
-6
일본
영국
-2.6
-14
2007
자료: IMF DB
영국
조정 내용
전망 ‘안정적’‘부정적’ (’09.5)
스페인
'AAA'에서 1단계 하향조정 (’09.1)
아일랜드
'AAA'에서 1단계 하향조정 (’09.3)
AA+
-9.9
-12
AAA
-2.9
-8
-10
국가
미국
-5.4
-6.2
등급
-9.8
2009(전망)
-13.6
AA
일본
외채 신용등급 2단계 하향조정 (’09.5)
35
• 세계교역량이 대공황 후 처음으로 감소(OECD, -13% 전망)
• 日本, 獨逸 등 수출의존형 국가가 고전
– 독일: GDP 대비 수출 비중 50%
– 일본: 수출비중은 15.6%이지만 GDP에 대한 순수출 기여율은 48%
– 대만, 싱가포르의 대폭적인 GDP 감소도 지나친 수출의존도에 기인
GDP 대비 수출 비중 및 경제성장률
세계 교역량 증가율 추이
(%)
(전년동기대비)
15
10
5
0
-5
-10
-15
2005
자료 : Global Insight
2006
2007
2008
2009
GDP 대비 수출 비중
(2007년)
경제성장률
(2009년)
미
국
12.4
-2.8
영
국
27.7
-4.0
독
일
50.3
-5.9
일
본
15.6
-6.9
싱가포르
254.0
-8.0
대
68.2
-4.5
만
자료 : 수출비중은 Global Insight, 경제성장률은 삼성경제연
36
• 두바이 유가 하반기 68.5달러 전망
• 하반기 유가 상승요인
① 수요: 경기회복 기대감, 중국 및 미국의 석유비축 수요 증가
② 공급: OPEC의 감산효과
③ 금융요인: 달러화 약세, 위험투자 재개
유가 전망
국제 유가 추이(두바이油 기준)
(달러/배럴)
(달러/배럴, 달러/톤)
(p)
150
650
2009년
600
2008년
550
100
500
상반기
하반기
연간
50.7
68.5(35%↑)
59.6
450
50
400
CRB상품지수(우축)
350
두바이유가(좌축)
0
'08.01
두바이油
94.3
300
'08.04
'08.07
'08.10
'09.01
*자료: 한국석유공사 Petronet, KoreaPDS
'09.04
주: ( ) 안의 수치는 상반기 대비 상승률
37
• 하반기 유가 상승요인
① 수요: 경기회복 기대감, 중국 및 미국의 석유비축 수요 증가
② 공급: OPEC의 감산효과
③ 금융요인: 달러화 약세, 위험투자 재개
WTI 가격
(달러/배럴)
달러/배럴
160
140
140
2009년 6월
장기 추세: 74.1달러/배럴
WTI
달러/유로
1.7
WTI
120
장기추세선
1.6
달러/유로
120
1.5
100
100
1.4
80
80
1.3
60
60
1.2
40
40
20
0
'00 1
'01
'02
'03
'04
'05
'06
'07
'08
'09
1.1
20
1.0
'06 1
'07
'08
'09
Q2. 세계 실물경제, 회복되고 있나?
A. 본격적 회복까지는
시간 필요
39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 가장 빠른 경기회복?
- yes, but not yet as well as it might be far away
- 불황 속 무역수지 흑자
- 환율변화가 관건
- 아울러 금리정책도 주요변수
- 정부 재정은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 재정지출 확대기조 유
지?
- 기업 설비투자도 주요 변수
• 유동성 함정으로, 그리고 자산시장 버블로
- 시한폭탄, 돈은 사상 최고로 풀렸다는데
- 5월 M1 증가율 전년동월대비 17%, M2 증가율 9.9%
2009년 하반기 이후 주요 이슈
식료품 가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가시화
통화공급 및 재정팽창으로 인한 가격상승
경기회복?  원자재 가격 상승
Q3. 한국경제의 조기회복 가능성은?
A. 경기저점 통과 중,
회복기반 취약!
43
• 1분기 경제성장률 플러스 전환
•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 기록
– OECD국가 중 유일한 플러스 성장
– 不況型 흑자
한국의 무역수지 월별 추이
국별 경제성장률 비교
(전기대비, %)
1.0
60
-1.6 -1.6
-2.0
-1.6
-1.9
-2.5
-3.0
2008년 4/4분기
2009년 1/4분기
-4.0
-6.0
-1.6
유로존
51.5
51
28.7
20
-3.8
-20
-4.0
-40
미국
57.9
0
-5.1
한국
73
42.6
40
-1.0
-5.0
80
무역수지 (통관기준)
0.1
0.0
(억 달러)
일본
영국
-36.0
-60
08/01
08/04
08/07
08/10 09/01 09/04
09/07
44
• 경기하강 속도가 둔화되면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
– 선행종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
• 전월비(%): 0.2('09.1월)  1.1(2월)  1.0(3월)  1.9(4월)  2.1(5월)
경기 선행종합지수 추이
118
8
2
116
6
1.5
4
1
선행종합지수(좌축)
114
2
112
선행종합지수 전월비 (%)
0.5
0
0
-0.5
선행종합지수의
전년동월비(우축, %)
110
-2
-1
108
-4
106
2007. 10
2008. 01
* 자료: 통계청
2008. 04
2008. 07
2008. 10
2009. 01
-6
2009. 04
-1.5
-2
2007. 10
선행종합지수 전년동월비 전월차(%P)
2008. 01
2008. 04
2008. 07
2008. 10
2009. 01
2009. 04
45
• 기업심리와 소비심리 모두 반등하는 모습
최근 심리지표 추이
55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53
90
51
85
49
80
47
전국경제인연합회
종합경기 BSI
45
70
43
한국은행
업황 BSI
'09.1
4
3
5
4
3
2
'09.1
12
11
35
10
50
9
37
'08.8
55
2
39
2
60
삼성경제연구소
소비자태도지수
41
'07.1
65
'08.1
75
4
95
3
100
* 자료: 한국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삼성경제연구소.
46
• 하반기 중 경기회복세로 반전 예상
– 실물지표, 심리지표, 금융시장 등에서 개선 움직임
– 29조원 추경 효과가 하반기에 나타나며 경기 회복 가시화
• 추경효과: 하반기 성장률 -2.0% → -0.7%
실물지표
심리
지표
소비심리지수 개
선
기업심리지수 개
선
29조원 추경 편성
경기선행지수 상승 반전
경기회복
기대감
생산지표 증가세 반전
재고조정 신속
무역수지 흑자 반전
금융
시장
글로벌 금융불안 진정
3월 위기설 해소
47
• 수출과 내수 기반 모두 취약
– 세계경제 침체 장기화로 수출환경 악화
– 일자리 감소와 deleveraging으로 내수침체 지속
• 경기 바닥확인 국면, 회복양상은 불투명
실물지표
내수
부진
소비여력 취약
투자환경 열악
세계성장률
마이너스 예상
수출감소 (-24.5%)
회복기반
취약
일자리 감소 (-18.8만)
투자감소 (-25.3%)
금융
시장
글로벌 금융불안 재연
가능성 잠복
48
• 완만한 경제회복 예상
2008년
상반기
2009년
하반기
연간
경제성장률
2.2
-4.3
-0.7
-2.4
민간소비
고정투자
소비자물가
실업률
경상수지(억 달러)
수출증가율
수입증가율
원/달러 환율
회사채 수익률
0.9
-1.7
4.7
3.2
-64
13.6
22.0
1,103
7.0
-4.3
-7.1
3.5
3.8
201
-24.2
-33.2
1,345
6.1
-1.4
-0.1
2.2
3.6
85
-9.7
-14.9
1,145
5.6
-2.8
-3.5
2.8
3.7
285
-17.1
-24.2
1,245
5.8
49
경제상황에 대한 균형된 시각 필요
‘근거 없는 비관론’과 ‘때이른 낙관론’을 경계
근거 없는
비관론



경제활동 위축으로
침체 가속
금융 불안 가중
기회요인 상실
때 이른
낙관론


세계경제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
위기대응 실패
50
• Risk taking의 환경이
조성 중
전 세계 파산관련 M&A 현황
신흥시장 및 선진시장 주가 추이
1000
100
선진시장지수
900
– Ambiguity(모호성)에서
Uncertainty(불확실성)로
이행
80
800
체결 건수
60
700
34
40
신흥시장지수
600
20
• 금융부실 구조는
500
일찌감치 파악
• 정부역할의 모호성 해소 중
0
400
09.1
09.2
* 자료: Datastream
09.3
09.4
09.5
(계약)
2002년
2009년
(3월 말 현재)
09.6
* 자료: FT가 `톰슨 로이터`의 최근자료 인용(4.12)
상품가격지수 추이
엔화 선물환 순매수 추이
ㆍ
1998년
(엔/달러)
80000
엔화순매도
(좌축)
123
60000
440
118
420
113
400
40000
20000
108
380
0
103
-20000
98
-40000
엔/달러환율
(우축)
-60000
-80000
08.1
3
5
7
9
11
09.1
3
360
93
340
88
320
'09.01
4 5 6
* 자료: CFTC(Commercial Futures and Trading Commission)
'09.03
'09.05
* 자료: Korea PDS (Price Data System)
51
결론
• 재정보다 환율로 풀어야 할 숙제
•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 1~5분위 모두 50 이상  버블
• 결국 미국의 정책기조와 연동할 수밖에
• 녹색과 성장을 풀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