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공감적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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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2) 공감적 듣기

(2) 공감적 듣기
28~31쪽
학습 목표
28~32쪽
[교과서 33쪽] 공감적 듣기의 개념과 방법
공감적 듣기의 개념
-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며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면서 듣는 것
공감적 듣기의 역할
- 상대방과 신뢰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가지도록 해줌
28~31쪽
[교과서 33쪽] 공감적 듣기의 개념과 방법
공감적 듣기의 방법
① 소극적인 들어주기
-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하면서 대화 내용에 집중하기
- 상대방이 대화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반응하며 격려하기
- 효과 : 대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해줌
② 적극적인 들어주기
-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게 상대방의 말을 요약하기
-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헤아려
상대방이 한 말의 의미를 재구성해서 말해 주는 반영하기
- 효과 ① 상대방이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음
② 상대방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해 줌
28~31쪽
[교과서 32쪽 도움말] 비언어적 표현
비언어적 표현
- 몸짓, 손짓, 표정, 시선, 자세 등
- 언어적 표현과 함께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다.
반언어적 표현
- 억양, 강세, 속도, 장단 등
28~31쪽
㉮ 경림이와 예빈이의 대화
28~31쪽
 예빈이의 대화 태도 문제점
- 상대방을 바라보지 않고
무성의하게 대답함
→ 소극적인 들어주기 중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듣기’
를 하지 않음
28~31쪽
<예빈이가 지켜지지 않은 대화의 원리>
‘동의하며 말하기’를 지키지 않음
28~31쪽
㉯ 경림이와 아빠의 대화
28~31쪽
경림이가 말을 이어가도록
‘격려하기’
경림이의 말을 그대로 재진술하여
‘요약하기’
경림이의 말의 의미를 재구성하여
말해주는 ‘반영하기’
비언어적 표현 (몸짓)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기’
경림이의 말의 의미를 재구성하여
말해주는 ‘반영하기’
경림이가 말을 이어가도록
‘격려하기’
28~31쪽
‘반영하기’
‘격려하기’
‘요약하기’
‘반영하기’
자신의 말을 되돌아 보면서
‘객관화’하고 있음
‘반언어적 표현’
부담스럽지 않게 말하기
28~31쪽
내용 학습 1. ㉮에서 경림이가 예빈이와 대화하다가 화를 낸 이유는?
ㆍ예빈이가 경림이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ㆍ예빈이가 경림이의 제안에 대화의 원리인 ‘동의하며 말하기’를 지키지 않고
바로 다른 의견을 말했기 때문이다.
2. ㉯에서 경림이의 마음이 아빠와 대화하면서 어떻게 달라졌는가?
대화하기 전
대화한 후
예빈이에게 화가 나 있고
속상했던 마음이 풀리고 편안한 마음
속이 상함
으로 예빈이와 대화할 방법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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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학습 1. ㉯에서 아빠가 보여 준 공감적 듣기 방법을 찾아보자.
상대방의 말을
ㆍ몸의 방향이 경림이를 향해 있다. (자세)
집중해서 듣기
ㆍ경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함
상대방의 말을
ㆍ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보렴.
소극적인
들어주기
이끌어 낼 수 있게 ㆍ어떤 일인지 좀 더 자세히 말해 줄래?
격려하기
ㆍ우리 딸은 예빈이의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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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학습 1. ㉯에서 아빠가 보여 준 공감적 듣기 방법을 찾아보자.
ㆍ예빈이가 너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네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재진술하며
요약하기
말을 건성으로 들었구나.
ㆍ경림이도 예빈이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예빈이가 처음부터 네 말을 제대로
안 들어 준 데다 네 마음을 몰라준다는
적극적인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나와 버렸구나.
들어주기
ㆍ우리 경림이, 마음이 많이 상했겠다.
상대방이 한 말의 의미를
재구성해서 말해 주는
반영하기
ㆍ경림이는 좋은 취지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예빈이가 제대로 들어 주지 않아서
속상했구나.
ㆍ예빈이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ㆍ우리 경림이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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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학습
2. 아빠의 조언을 바탕으로 경림이나 다음 날 예빈이와 대화를 하
려고 한다. 경림이와 예빈이의 대화 내용을 상상하며 작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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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학습
3. 다음의 갈등 상황에서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공감적 듣기의
방법을 활용하여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자.
유범 : 호준아, 얘기 들었어? 학생회에서 교실 배분을 잘못해서 동아리 홍보의 날
에 쓸 교실이 부족하대. 우리 마술부도 사용할 교실이 없어.
호준 : 아, 그래? 마술부도 준비를 많이 하던데, 정말 걱정되겠다.
유범 : 그래서 말인데, 너희 봉사부에서 우리한테 교실을 좀 양보해주면 안 될까?
호준 : 글쎄……. 미안하지만 그건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 부원들 의견도
들어 봐야 하고.
유범 : 너희는 봉사부라 교실이 필요 없잖아! 우리는 어두운 데서 마술을 보여 줘
야 해서, 교실이 꼭 필요하단 말이야.
호준 : 뭐라고? 우리도 동아리 홍보를 하는 데 교실이 필요해서 신청한 거야.
유범 : 봉사부에서는 무슨 활동을 할 건데?
호준 : 봉사 활동할 때 찍은 사진을 전시할 거야.
유범 : 하지만 그런 건 밖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잖아.
호준 : 그런 거라고? 너는 어떻게 너희 입장만 생각하니? 됐어, 교실 절대로 양보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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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위 대화에서 두 사람은 어떤 문제를 놓고 갈등하고 있는가?
동아리 홍보의 날 행사용 교실을 누가 사용할 것인지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3-(2) 위의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호준과 유범의 듣기 태도와
관련지어 말해 보자.
ㆍ유범
- 호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강요함 (부담스럽지 않게 말하기 X)
- 상대가 부탁을 들어줄 수 없는 이유를 잘 헤아려 듣지 않음 (공감적 듣기 X)
[도움말] 갈등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ㆍ자신의 주장만 관철하려 하지 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