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성가대원의 자격과 조건

Download Report

Transcript Ⅲ. 성가대원의 자격과 조건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 09:00 ~ 09:15 시작 기도와 찬양 (찬양대장 윤석호 집사)
* 장소 : 본당
- 09:15 ~ 09:30 축사 (예배부장 조상신 장로님)
- 09:30 ~ 10:20 성가대의 유래와 임무 (이기철 집사)
- 10:30 ~ 12:00 음악이론-발성. 호흡 등(곽정희 집사)
- 12:00 ~ 12:45 점심식사 (교회 친교실 – 식사기도 김민철 집사)
- 12:45 ~ 13:50 신곡 연습 (부활절곡, 송영, 기도송, 축도송)
- 14:00 ~ 14:20 조별 연습 (본당, 성가대실, 친교실, 교육관)
- 14:25 ~ 14:50 조별 발표 및 시상
- 14:50 ~ 15:00 광고 및 해산 (이기철 집사)
2011. 04. 09 (토)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
*1조
(정원경), 유미화, 편흥재, 이종국, 김민철, 문종백, 유윤상
*2조
(황애라), 문혜정, 이은주, 이성운, 강희완, 김현우, 박종배
*3조
(남수현), 박성숙, 류혜영, 정승은, 배선우, 김형규, 정재욱
*4조
(김서연), 남궁혜경, 정영옥, 이기철, 김산, 허영회
1.
성가대의 유래
2.
성가대의 목적과 자세
3.
성가대원의 자격과 조건
4.
성가대의 역할 및 기능
5.
성가대 십계명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 성가대
1)구약의 성가대
최초의 조직적인 성가대는 다윗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언약궤를 평안히 안치한 뒤에, 다윗이 주님의 집에서 찬양할 사람들을 임명하였는데, 그들
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주님의 집을 지을 때까지, 회막 곧 성막 앞에서 찬양하는 일을 맡
았다. 그들은 정하여진 순서대로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대상 6:31-32
다윗이 레위 사람을 임명하여, 주님의 궤 앞에서 섬기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리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다.대상 16:4)
솔로몬 성전 낙성식에서 성가대의 역할과 의의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이로서 성가대는
예배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즉 하나님을 찬양하는 직분으로 없어서는 안될 예배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노래하는 레위 사람들인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들의 아들들과 친족들이 모두, 모시 옷
을 입고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들고 제단 동쪽에 늘어서고, 그들과 함께 나팔 부는 제사
장 백이십 명도 함께 서 있었다.
나팔 부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나팔과 심벌즈와 그 밖의 악기가 한데 어우러지고, "주님은 선하시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
다" 하고 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할 때에, 그 집, 곧 주님의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 찼다. 주
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대상 5:12-14)
2)바벨론 포로기 이후의 성가대
성가대는 바벨론 포로 전까지 계속 되었으며 바벨론 포로 이후 성전의 파괴로 인한 성전예
배의 쇠퇴와 더불어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바벨론 포로 귀한후 성전 기공예배(스3:10-11)와 새 성벽의 봉헌식(느12:27-43)에서
2개의 성가대가 서로 화답하여 하나님을 찬양 하였으나 그후 A.D 70년 헤롯 성전 파괴로 성
전예배가 불가능 하게 되었고 유대인들의 예배소인 회당을 통하여 성악 음악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고 기악과 성악의 대규모 음악은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집 짓는 일꾼들이 주님의 성전 기초를 놓을 때에, 예복을 입은 제사장들은 나팔을 들고, 레
위 사람 가운데서 아삽 자손들은 자바라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이 지시한 대로, 저마다
주님을 찬양하려고 자기의 자리에 섰다. 그들은 서로 화답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주님은 어지시다." "언제나 한결같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주님의 성전
기초가 놓인 것을 본 온 백성도, 목청껏 소리를 높여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스3:10-11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서, 봉헌식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레위 사람을 찾아
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심벌즈를 치며,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하려는 것이었다. 느 12:27)
3)초대교회 이후의 성가대
- 초대교회는 로마의 박해속에서 성가대와 같은 조직이 불가능했다.
- A.D 313년 콘스탄틴의 기독교에 대한 관용의 칙령 이후, 교회는 남자어른과 변성되지 않
은 소년들로 성가대를 구성하였으며 종교개혁 이전까지 스콜라 칸토룸이라는 성가학교를
통해 훈련 받은 자만이 성가대원이 될 수 있었다.
- 종교개혁 이후 성가대는 한때 폐지되었으나 필요에 의해 다시 시작되었다.
- 지금과 같은 혼성 성가대는 18세기 이후 독일에서 시작되었으며,
- 미국에서 최초로 성가대가 조직된 곳은 뉴욕에 있는 삼위일체 영국교회였다. 이 교회는
1693년 성가대원과 오르간 반주자를 영국에서 초청하여 만들었다.
- 미국에서 제일 처음 설립된 혼성 성가대는 1774년 매사추세츠주의 스타우톤시의 윌리암
빌링스(William Billings)에 의해 설립된 성가학교였다. 전체 성가대원 48명중 31명이 여자였
다. 그후 1800년대 이후 로웰 메이슨(Lowell Mason) 박사가 남녀 대원수를 비슷하게 나누었
고 그후 얼마 안되어 각 교회에 보급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성가대가 처음 조직된 곳은 1910년 평양숭실학교 교사로 있던 모우리 선교
사에 의해 조직된 평양의 장대현 교회 성가대이다.
성가대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 그 때에, 나는 노래를 지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련다. 감사의 노래로 그의 위대하심을 알리련
다. 이것이 소를 바치는 것보다, 뿔 달리고 굽 달린 황소를 바치는 것보다, 주님을 더 기쁘게 할 것이
다.” (시편 69:30~31)
※ 성가대원의 마음가짐
1. 찬양은그 푯대가 오로지 하나님을 향한 것이어야 하며 그러기에 최상의 찬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을 늘 염두에두어야 한다.
2. 영과 마음으로 준비하여 온전한 찬양을 드려야 한다.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14:15)
3. 온전히 준비된 찬양을 드려야 한다.
: 우리가듣기에 좋은 찬양은 필요치 않으며 비록 그 예술적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찬양 속에 영과 마음과 뜻이 담겨있는 찬양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4. 하나님께 최상의 음악을 드려야 한다
: 찬양이 예술성만 강조되어 회중을 기쁘게 해서는 안되며, 회중을 감화시키겠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1. 성가대원의 연령
: 구약시대에는 만30세가 넘은 사람이어야 성가대원의 자격이 주어졌다.(역대상 23:3)
- 신앙적으로 완숙한 연령을 고려
- 가장 활동적으로 왕성한 나이를 택하여 하나님의 일을 맡김.
※ 재능과 신앙을 감안하여, 세례교인 이상이면 모두 참여
2. 성가대원은 세례를 받은 교인이어야 한다.
: 성가대원은 택하심을 입은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진 신앙인이어야 한다.
※ 다시말해 성가대원은 쉽게 될 수도 있고, 쉽게 그만 둘 수도 있는 것이 아니다.
성가대원은 찬양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며,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신앙인이어야 한다.
3. 성가대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신앙적 성숙을 위하여 노력하는 신앙인이어야 한다.
: 자신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재능을 허락하시고 불러주셨기 때문에 성가대원은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 성가대원은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자신의 신앙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성가대원은 기본적인 음악적 흥미와 소양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음악적 성숙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 성가대원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위해 음악적 준비가 필요하다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몸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 성가를 부르는 주일에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 음악을 통해 주님을 섬기기 때문에 영적인 노래와 함께 마음의 찬양을 해야 한다.
또한, 음악적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발성연습을 하며 노래 연습을 해야 한다.
5. 성가대는 교회의 지체이어야 한다.
: 성가대원은 교회의 한 부서에 소속된 지체이므로 교회 기관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 하나님께 받은 직분과 사명은 교회와 개인이 맺은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 자신의
약속이므로 그 책임은 실로 엄청난 것이 아닐 수 없다
* 성가대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며 , 예배자 임과 동시에 예배의 인도자이다.
*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성가대는 목사를 대신하여 음악부문에서 예배를 이끌어 간다.
* 회중으로 하여금 예배에 진지하게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일을 한다.
1. 인도자적 기능
: 성가대는 음악으로써 예배를 드리고, 또한 행동으로써도 예배를 드린다.
2. 제사장적 기능
: 회중을 대표하여 하나님게 찬양을 드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 음악적으로 정제된 수준있는곡 이면서 회중의 이해와 공감을 얻을수 있는 내용의 곡
- 회중에게 특별한 존재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드려지는 자들로서의 합당한 자세가 필요
3. 선지자적 기능
: 음악을 통하여 성도들 또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권면, 강화하는 역할.
- 성별된 하나님의 종으로서 올바른 몸가짐을 갖추어야 한다.
- 확신있는 믿음의 태도와 마음으로 찬양해야 한다.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
1. 신령과 진정으로 ,온 맘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2. 사람을 의식 하거나 사람을 기쁘게 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
3. 찬양의 내용이 본인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한다.
4. 성도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찬양드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5. 예배를 이끌어가는 예배 위원으로서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6. 시창,청음,발성등을 지속적으로 배우고 노력함으로써 음악실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7. 지각과 결석을 하지말고 충실한 연습을 통해 가장 훌륭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8. '나 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은 금물이며, 매 주일 독창한다는 자세로 찬양해야 한다.
9. 특별히 선별되고 훈련된 성가대원이라는 긍지와 의식을 가져야 하며 가장 눈에 띄는 봉사자이므로
더욱 헌신하고 희생하는 밀알이 되어야 한다.
10. 성가대를 위해 늘 기도하며 천군천사가 화답하는 찬양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